강승규 예산 홍성 국회의원 후보, 필승 피날레 유세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0 [00:06]

강승규 예산 홍성 국회의원 후보, 필승 피날레 유세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4/10 [00:06]

▲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가 9일 오후 예산군청 앞에서 피날레 유세를 하고 있다.  © 강승규 캠프 제공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9일 오후 홍성군과 예산군에서 각각 필승 피날레 유세를 가졌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5, 오후 7시 예산군청 앞과 홍성시장 앞에서 당원, 지지자들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외치며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다.

 

 

먼저 강승규 후보는 지난 12월 내포로 내려 온 이후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지방의 현실,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고 보고 들을 수 있었다면서, 청년불안, 저출생, 지방소멸의 복합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원팀을 강조했다.

 

 

대통령, 도지사, 군수, 도의원, 군의원, 국회의원이 원팀이 되어서 원도심을 부활시키고, 내포신도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청년들은 활력을 찾고, 어르신들은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지방시대 선도모델을 강승규가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현직 4선 의원인 홍문표 의원의 쉽지 않은 결단과 용기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보수의 성지 갈고 닦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의 본질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선거, 우리 후손과 우리 홍성예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는 점을 강조했다.

 

▲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9일 저녁 홍성에서 피날레 유세를 하고 있다.  © 강승규 캠프 제공


거짓과 위선, 혐오로 가득 찬 이재명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이며, 우리는 현장에서 그것을 목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난 며칠간 지역 내에서 벌어진 투표 독려 현수막 훼손에 대해 언급했다. 용의자가 검거되었음에도 반복적으로 훼손시키는 행위는 조직적으로 범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민주당 핵심 관계자가 연루되었다는 사실도 명백히 밝혀주기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투표독려 현수막을 끊어놓고 훼손시키는 행위는 자유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국민의힘은 그들이 찢고 또 찢어도 다시 걸어 놓을 것이며, 저들이 훼손하고 있는, 짓밟고 있는 자유의 가치를 다시 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거짓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고, 거짓 세력은 우리 홍성예산을 발전시킬 수 없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내일 투표에 꼭 참여하여 승리하자고 힘껏 외쳤다.

 

 

오늘 예산과 홍성에서 각각 펼쳐진 필승 피날레 유세에 참여한 지지자들은 끝까지 환호하면서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의 필승을 응원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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