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긍정 답변 이끌어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04:44]

복기왕,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긍정 답변 이끌어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4/24 [04:44]

▲ 복기왕 후보 당시 제1차 공약 기자회견 모습   ©오늘뉴스 D.B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국회의원과 시장을 2번 해본 준비된 국회의원 당선인 복기왕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복기왕 당선인이 지난 23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 협조를 요청하고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냈기 때문.

 

이날 복기왕 당선인은 기재부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아산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며 중부권 재난전문병원이자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 정책으로서 그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기재부 오상우 재정관리국장은 복기왕 당선인께서 말씀해주신 아산 경찰병원의 필요성과 특수한 사정에 공감하며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데 별 문제가 없고사업을 잘 챙기겠다고 밝혀 신속예타 대상 선정에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였다.

 

복기왕 당선인의 이번 기재부 방문은 당선인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4월 중에 있을 기재부의 신속예타대상 선정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이루어졌다정부의 예타조사 운영지침에 따르면아산 경찰병원이 신속예타 대상으로 선정되어야 예타기간이 6개월 이내로 단축되어 진행되고, 2025년도 예산에도 반영될 수 있게 된다.

 

▲ 복기왕 국회의원 당선인이 23일 세종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아산 경찰병원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처리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 복기왕 당선인 제공

 

복 당선인이 기재부로부터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긍정적 입장을 끌어냄으로서 예타 면제 무산 이후 시민들의 불안은 해소되고 아산 경찰병원 건립 신속 추진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게 됐다.

 

한편이번 복기왕 당선인의 기재부 방문에는 충남도청과 아산시청의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했으며특히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 추진협의회의 홍성학 회장배선길 총괄본부장이 동행, “아산 경찰병원은 550병상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되어야 한다는 소신 발언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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