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필주 교장선생님(사진 우측)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지도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계산초등학교(교장 문필주)는 5월 31일(금)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자치회 학생들이 주축이 되었고, 캠페인 이전에 교통안전에 대한 표어대회를 열어 입상한 작품 문구를 들고 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문구를 들고 홍보하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문구를 들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오늘뉴스

이날 문필주 교장선생님을 필두로 선생님 모두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위험한 노출될 수 있는 실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교장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방법, 횡단 보도에서의 위치 등에 대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계산초 녹색교통대 어머니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졌다. 계산초는 산밑에 위치하여 비탈 길이나 울퉁불퉁한 길이 많아 보도를 걸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나 등학교시 노출 될 수 있는 교통안전에 대한 내용이 교육의 주를 이루었다.

교통 캠페인을 주관한 계산초 녹색교통대 대장 한복심은“오늘 캠페인에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과 일반 선생님들까지 나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평상시 교통 규칙과 신호를 무시하고 위험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셔서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캠페인 행사로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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