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박상진 기자]
홍성군은 재대전홍성향우회 양희권 회장이 지난 9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재대전홍성향우회의 고향 방문 간담회를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에 이바지하고 홍성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홍성사랑장학회 사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장학금 수여와 입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장학 활동을 주 내용으로 하는 홍성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재대전홍성향우회는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홍성 출신 향우 모임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희권 재대전홍성향우회장은 “대한민국 사회의 초석이 될 우리 고향 학생들의 교육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향우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 이용록 홍성군수는 “뜻깊게 기탁된 장학금을 관내 학생들이 재능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유익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양희권 회장은 국내 최초 치킨 프랜차이즈 주식회사 페리카나의 대표이사이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군·예산군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26.3% 득표를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경기충남총괄본부장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단독 보도>대학병원 의료소송, 대기업의 중소기업 특허 탈취 2015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언론대상 대상 수상(언론공헌 단체 및 언론사부문: 한국언론인연대 회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감사패 수패(2019.11.19)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장
$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