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 관리 역량강화교육

전북 시‧군 보건의료관리자 대상 교육 실시 : 재가암환자의 건강 증진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7/05 [19:32]

전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 관리 역량강화교육

전북 시‧군 보건의료관리자 대상 교육 실시 : 재가암환자의 건강 증진

이영노 | 입력 : 2024/07/05 [19:32]

 

▲ 전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 관리 역량강화교육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전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 관리 역량강화교육

전북 시‧군 보건의료관리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보건의료관리자를 대상으로 암생존자 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020년부터 해마다 전북 시‧군 보건의료관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암생존자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대병원 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하여 두 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암생존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북 시‧군 보건의료관리자의 재가암환자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암생존자의 지원과 지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 도내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암특화요양병원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소화기외과 하기원 교수의 대장암 치료와 관리 강의 △영양팀 박유희 영양사의 장루 암환자 식사관리 강의 △전북권역 암생존자 관리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송은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전북지역 암생존자를 위해 애써주시는 재가암환자 관리 담당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암생존자를 위한 교육 지원 및 업무 협력을 통해 전북지역 암생존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권역센터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성인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사회기능 복귀를 돕고자 2017년부터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심리, 사회적 문제를 파악하여 필요한 상담, 교육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 시 암생존자 클리닉과 지역사회 연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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