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건협, 고립·은둔청년 신체활동 돕는 「미니운동회」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7월 5일(금)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에서 고립·은둔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활력 향상을 위한 ‘위드미 앤 위드유(with me & with you) 미니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동회는 서울시와 건협이 함께하는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슈퍼볼 레이스, 에어 사다리 달리기, 낙하산 릴레이 등 참여형 체육활동과상호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포토존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전하는 희망나무 설치 등 참가자들의 마음과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을마련했다.
건협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은둔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건강검진과 심리상담, 청년일자리 경험 제공 등 다양한활동으로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외에도 건협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10월 개최하는 건강걷기대회에 청년들도 참여하여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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