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예산군은 8월부터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40개소에서 5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생활안전, 보건 안전, 사회 기반 체계 안전, 자연 재난 안전, 범죄 안전, 교통안전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사고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 및 체험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폭우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낙상사고 예방 △보이스피싱 등 생활 안전 교육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경기충남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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