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지역과 함께 세계화에 도전골프, 조정, 디지털클라이밍, 디지털피아노 특화 프로그램 및 교양체육 인기
[오늘뉴스=이영노]
국립군산대학교(총장)이장호)가 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새롭게 도입한 소양교육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명품 스포츠 & 실용 디지털 피아노 특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골프, 조정, 디지털 클라이밍, 디지털 피아노 등 명품 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하며, 이를 통해 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사회 전반에서 균형잡힌 멤버십과 리더십을 발휘하는 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교과 과정이다. 최소 15시간 이수 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고, 원하는 경우 심화 과정인 교양체육을 추가로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두 개 이상 과목을 포함한 명품 기초 5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교육 내용을 조정할 수 있다.
2024학년도 1학기에 1회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230명 가량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높은 만족도와 이수율을 보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학은 이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육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지덕체를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인재, 공동체 의식을 갖춘 따뜻한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통합형 인재를 기르는 데 효과가 크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명품 스포츠를 배우는 즐거움도 누리고, 학점도 따며, 더 배우고 싶으면 교양체육으로 계속 공부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의 즐거움이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산대학교 관계자는“우리 대학은 전공교육과 직업역량 특화교육 외에도, 학생들이 사회 모든 분야에서 건전한 멤버의식과 리더십을 고루 갖춘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양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기며, 자신에게 필요한 일들을 하면서 즐겁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학생들의 전공선택권 및 미래 설계 자율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전공시스템(자율전공), 적합한 전공으로의 용이한 전환을 돕는 전과/Free시스템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조성하며 국내 대학교육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