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통일교육사업단, 통일골든벨 진행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통일교육사업단이 사범대학 학생회와 함께 교내 원체육관에서 봉황 예비교사 통일골든벨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이번 통일골든벨은 사범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별로 10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학과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은 역사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국어교육과에 돌아갔다.

사범대학 김경수(체육교육과 4년) 학생회장은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교사로서의 책임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경숙 통일교육사업단장은 “사범대 학생들의 자치행사에서 통일문제를 다룬 뜻깊은 행사였다”며 “봉황의 예비교사로서 통일교육의 씨앗이 마음속 깊이 심어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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