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 운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4/11/01 [18:55]

계양구,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 운영

오늘뉴스 | 입력 : 2024/11/01 [18:55]

 

▲ 지난해 운영 모습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은 공원 내에 작은 부스를 설치하여 민원 접수를 하는 이동식 민원창구이다.

이번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은 온라인 민원 접수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향후 공원 관리 및 운영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운영 당시에는 총 23건의 현장 민원을 접수해 벤치, 야외운동기구 수리 등 실질적인 민원 해결에 기여한 바 있다.

구는 올해도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은 지역 내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계양2동(임학어린이공원, 학마을어린이공원), ▲효성2동(효성어린이공원), ▲효성1동(이촌근린공원), ▲작전1동(작전어린이공원, 된밭근린공원)의 거점공원을 선정해 운영된다.

향후 모든 지역으로 확대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반을 운영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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