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대한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와 ‘2024 성과교류회 개최

병원 간 네트워크 강화로 IT 환경에 선제적 대응

이영노 | 기사입력 2024/11/28 [19:29]

전북대병원, 대한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와 ‘2024 성과교류회 개최

병원 간 네트워크 강화로 IT 환경에 선제적 대응

이영노 | 입력 : 2024/11/28 [19:29]

 

▲ 전북대병원, 대한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와 '2024 성과교류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대한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2024 성과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7일 전북대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동군산병원, 대자인병원, 원광대한방병원 등 전북 지역의 주요 병원 IT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의료정보기술과 병원 정보화 성과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성과교류회에서는 각 병원이 추진 중인 의료정보시스템 개선 사례와 IT 기반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의료데이터의 통합적 활용 및 병원 운영 효율화를 위한 최신 기술 동향을 논의했다.

 

양혜영 전북지회장(전북대병원 전산정보과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전북 지역 병원 간 협력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 IT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는 매년 학술세미나와 성과교류회를 개최해 전북 지역 병원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전북 지역 병원들은 변화하는 의료 IT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최신 기술을 도입해 환자 진료와 연구를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의료데이터의 통합 활용을 중심으로 병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가 의료정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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