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풍력산업 기술 개발 활성화

3일 부산정관에너지㈜, 티에스윈드, 풍력발전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노 | 기사입력 2024/12/03 [22:18]

국립군산대, 풍력산업 기술 개발 활성화

3일 부산정관에너지㈜, 티에스윈드, 풍력발전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노 | 입력 : 2024/12/03 [22:18]

 

▲ 군산대 풍력발전 업무협약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부산정관에너지, 티에스윈드는 123()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풍력발전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정관에너지박재덕 대표, 민태홍 경영관리본부장, 임광천 소장과 티에스윈드 이유식, 조성희 공동대표와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최연성 부총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박대욱 융합과학공학대학장, 임채환 해상풍력연구부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풍력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운영 풍력발전 BOP O&M(유지보수)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기술 자문 및 기술 지원 등 상호 보완 지역발전 및 상생 협력 방안 도모 등이다.

 

부산정관에너지는 국내 1위 민간 재생에너지 기업 SK이노베이션 E&S100% 자회사로써, 160km에 이르는 배전망 관리 능력을 입증받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솔루션 사업자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800MW 태양광 발전소와 전라남도 신안군 앞바다에 건설 중인 국내 최대 민간주도 해상풍력인 ‘96MW 전남해상풍력발전 1단지를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티에스윈드는 현대중공업에서 풍력발전기 유지보수를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한 O&M 전문 업체로, 베스타스, 가메사, 유니슨, 두산, 현대 풍력발전기의 경상()정비와 정밀진단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평가원이 주관한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 유지보수 R&D 기술개발에 참여하였고, 풍력발전기 상태진단과 수명연장 R&D 기술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또, 미국 HENKEL 단지와 핀란드 KEMI 단지의 풍력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였으며, 전남 해상풍력 B.O.P O&M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국내 해상풍력단지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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