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조와 간담회 개최

예산 부족 속에서도 협력과 소통 강화 약속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5/01/08 [16:39]

미추홀구의회,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조와 간담회 개최

예산 부족 속에서도 협력과 소통 강화 약속

오늘뉴스 | 입력 : 2025/01/08 [16:39]

 

▲ 간담회 참석자들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6일, 미추홀구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동조합(노조부위원장 오석창)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의장은 간담회에서 “미추홀구의 예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환경공무관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아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환경공무관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어 추운 날씨 속에서 건강에 유념하며 근무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 본예산과 관련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전 의장은 "환경공무관들의 사기를 높이고 복지 향상을 위해 일부 예산이 증액됐는데, 열악한 예산 환경 속에서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가능한 한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장은 “환경공무관과 미추홀구, 그리고 미추홀구의회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미추홀구 구민들에게 더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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