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설 명절 성묘 편의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
명절 당일 차량통제·셔틀버스 운영…원활한 성묘 위한 온·오프라인 대책 수립
오늘뉴스 | 입력 : 2025/01/22 [17:08]
▲ 사진=인천 가족공원 명절 셔틀버스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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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은 2025년 설 연휴 간 성묘객(客)의 안전한 성묘를 위해'2025년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25일부터 6일간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통제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 ▲민원 서비스 향상(고객 응대 인력 확대) 등을 진행한다. 설 당일(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통제하고, 부평삼거리역과 가족공원을 잇는 노선과 공원 내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5~1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차 및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28일~30일) 3일간 봉안당을 2시간 조기개방(오전 6시~오후 6시)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키오스크를 통해 ▲고인 위치 안내 ▲관리비 납부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통해 ▲VR 성묘길 둘러보기 ▲온라인 차례상 ▲고인 현장 안치사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가급적 사전 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공단은 성묘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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