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1일(목) 시교육청 본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아이엠컴퍼니와 모바일 가정통신문 앱(APP) 서비스 MOU 체결 협약식을 체결하고, 앞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학교 가정통신문과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 교육청은 ‘아이엠스쿨’ 앱을 통해 일선 학교의 가정통신문, 급식 식단  정보와 시교육청의 교육소식, 문화예술정보 등 학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학부모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엠스쿨’을 다운로드 받고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등록하기만 하면 각종 교육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교육청은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산하 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 및 개선하여 9월 새학기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양동현 교육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와 교육청의 교육정보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학부모에게 전달함으로써 학부모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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