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7급 이하 공직자 맞춤교육 실시

성실·친절공정·청렴 등 의무를 지켜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직무 수행 해야,,

이상의 | 기사입력 2015/11/21 [08:51]

청양군, 7급 이하 공직자 맞춤교육 실시

성실·친절공정·청렴 등 의무를 지켜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직무 수행 해야,,

이상의 | 입력 : 2015/11/21 [08:51]
▲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관내 고추문화마을 세미나실에서 7급 이하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청양UP’맞춤교육을 실시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충남 청양군이 미래를 경영할 젊은 공직자들의 능력개발 및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관내 고추문화마을 세미나실에서 7급 이하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청양UP’ 맞춤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 7∼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의 최 일선에서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직자로서의 역할 정립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에 반영하고 군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이어진 이번 교육은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 ▲소통과 리더십 ▲셀프 마케팅 등 민원서비스와 행정서비스를 결합해 수요자 중심의 고객 맞춤형 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첫날인 19일 김승호 부군수는 특강을 통해 “모든 공무원은 법령을 준수하고 성실·친절공정·청렴 등의 의무를 지켜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직무를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젊은 7급 이하 공직자들이 가치역량 향상을 통해 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찾아야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공무원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젊은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부3.0 소통의 실천 역량 강화와 의식변화를 통한 창조적 리더십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오는 26일과 27일 제2기 교육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의 실무자로서 어떻게 해야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행정을 펼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수혜자 중심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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