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이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 의료서비스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어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충남 청양군이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 의료서비스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장애인 이동재활 서비스사업이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 중 신청을 받아 기준에 맞는 대상자에 한해 상·하반기 3개월 단위로 매주 수요일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된 차량을 이용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자택에서 보건의료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해 재활운동 기구를 활용한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받고 편안하게 귀가하고 있다.

현재 이동재활 서비스를 받는 한 대상자는 “재활치료가 필요하나 병원에 가기 어려워서 못 가고 있었는데, 이동 서비스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동재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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