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역사문화촌 부지에서 ‘메밀꽃축제’ 개최

송준영 | 기사입력 2016/09/13 [12:17]

연천군, 한탄강역사문화촌 부지에서 ‘메밀꽃축제’ 개최

송준영 | 입력 : 2016/09/13 [12:17]


[오늘뉴스=송준영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한탄강역사문화촌 부지에서 ‘메밀꽃축제’를 개최한다.

 

 연천군 자원봉사자가 가꾼 메밀꽃 군락지를 14일부터 무료 개방 시작으로 12일간 개방되며, 17일~ 19일 3일간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 무료체험 부스, 프리마켓운영 및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1일 5명의 연천군 자원봉사자 안전요원이 배치될 계획이다.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농촌 가을 하늘을 만끽하면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축제는 28,610㎡(약 8,655평)  규모에 조성한 드넓은 들판을 수놓은 메밀꽃 단지로 조성되었으며 주변엔 한탄강오토캠핑장, 선사박물관, 선사 유적지가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정식 센터장은 “연천군에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추석에 고향을 찾는 분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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