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전망 윤석열 48%, 이재명 32%..야권단일화 尹 59%,安24%대선후보지지도: 윤 40%, 이 31%, 안 8%, 심 2%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0%, 이재명 후보 31%로 나타났고, 대선 당선 전망은 윤석열 48%, 이재명 32%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2022년 2월 3주 전국지표조사(이하 NBS) 결과이다.
대선후보지지도는 윤석열 40%, 이재명 31%, 안철수 8%, 심상정 2%, 태도유보 18%로 나타났으며, 대선 당선 전망은 윤석열 48%, 이재명 32%로 나타났다.지지도와 당선 전망 모두 윤후보왕 이후보의 차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6.2%p)
대선후보 지지 강도는 계속 지지할 것이다 79%,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 21%로 나타나 충성도가 강한 편이었다.
대선후보 지지 이유는 각각 달랐다. 윤석열 지지 이유는 정권교체 위해(71%), 이재명 지지 이유는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41%), 안철수 지지 이유는 다른 후보가 되는 것이 싫어서(28%)로 나타났다. 경제 분야 능력 평가는 이재명 39%, 윤석열 25%, 안철수 13%, 심상정 2% 등의 순으로 이 후보가 가장 높았다. 대통령선거에 대한 인식에서 정권 심판론이 50%, 국정 안정론이 38%에 그쳤다. 위 조사를 종합하면, 이재명 후보의 자질과 능력이 인정받고 있으면서도 정권교체의 벽이 더 높아 보인다.
야권 단일화 적합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43% > 국민의당 안철수 36%로 오차범위를 약간 벗어났지만, 야권 단일후보 경쟁력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59% > 국민의당 안철수 24%로 윤후보가 2배 이상 더 크게 나타났다.
*기타 여론조사 결과
◎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41%, 부정적 평가 52%
◎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8%, 정의당 4%, 국민의당 6%, 태도유보 18%
◎ 투표 참여 의향 ‘반드시 투표할 것’ 적극적 투표층 83%
◎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평가 - 긍정적 평가 48%, 부정적 평가 49%
◎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 - 심각하다 71% > 심각하지 않다 29%
*이 여론조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NBS 홈페이지 (nbsurvey.kr)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