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이순신 탄신일 아산 현충사 다례제 참석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13:30]

충남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이순신 탄신일 아산 현충사 다례제 참석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2/04/28 [13:30]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22년 4월 28일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다례제에 참석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후보시절 11월 2일에 이어 오늘 28일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찾아 충무공 이순신 다례제에 참석했다.

 

 이날 윤 당선인은 현충사 경내 충무공 이순신기념관을 방문, “충절의 얼이 담긴 현충사에서 충무공의 위업을 빌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백성만 생각한 충무공의 헌신과 위업을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당선 이후 처음으로 충남을 찾은 윤 당선인은 이날 충무공의 위업을 기리는 이순신장군 탄신 477주년 다례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한사람이 길을 잘 지키면 천명 사람이 두렵지 않다는 충무공의 말씀을 앞으로 국정 운영하며 항상 제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하며 “우국충정과 애민정신으로 국민 삶을 편안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를 마치고 나온 윤 당선인은 광장에 운집한 도민들에게 “저희 집안이 400년 이상을 충청에서 뿌리 내린 집안”이라고 강조하면서 “충청의 아들로서 여러분들이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청 발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동행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지금 우리 충남은 천명이 두렵지 않도록 길을 지킬 용감한 한 사람이 필요한 시기”라며 “윤석열과 함께 충남 발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현충사에는 윤 당선인을 비롯해 배현진 대변인,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성일종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아산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경귀,전만권 시장 예비후보, 아산시의원에 도전하는 박효진 전 국회의원 비서 등 다수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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