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또 성비위, 박완주 의원 제명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11:33]

민주당 또 성비위, 박완주 의원 제명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2/05/12 [11:33]

▲ 박완주 국회의원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충남 천안=박상진 기자]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12일 오전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는 오늘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당의 윤리감찰단과 지도부가 충분한 조사 끝에 신중히 내린 결정입니다. 한가지 당부 드립니다. 피해자 개인정보 등에 대한 추측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피해자를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우리당은 잘못된 과거를 끊어내야 합니다. 당내 반복되는 성비위 사건이 진심으로 고통스럽습니다. 여성을 온전한 인격체로 대우하는 당을 만들어야만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모두를 동등하게 존중하는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완주 국회의원은 1966년생으로 천안중앙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86 운동권 출신 정치인으로, 19대 총선부터 21대까지 3연속 충남 천안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3선 국회의원이다. 박 의원은 동서산업 아산공장의 노동조합 부원장을 지낸 후 2004년에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고, 성비위로 현재 구속 수감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 대변인 경력이 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이어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제명으로 천안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조금 불리한 국면에 접어 들었다.

 

한편,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는 12일 오후 3시 천안시 쌍용동(서부대로 319-4)에서 ‘더 행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오늘뉴스 독자를 위한 진실보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