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출신 김영석 전 장관,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장' 내정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6/07 [15:39]

아산 출신 김영석 전 장관,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장' 내정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2/06/07 [15:39]

▲ 김영석 전 장관이 김은아 아산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충남 아산=박상진 기자]

아산시 출신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장관(1959년 2월 25일 아산 출생, 온양온천초, 아산중, 천안고, 경북대학교 행정학 학사, 시러큐스대학교 행정학 석사,  1984년 제27회 행정고시 합격)이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 준비위원장에 내정됐다.

 

김태흠 도지사 당선인의 '힘쎈캠프'는 김 당선인이 충남 도정 인수위 명칭을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로정하고 준비위원장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다고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준비위원회 구성은 기획조정분과, 경제산업분과, 복지안전분과, 문화환경분과, 국토해양농업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누고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교육발전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김 당선인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창수 국민의힘 충남 천안을 당협위원장, 교육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환택 전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내정했다. 

 

김 당선인은 준비위 위원 선임은 금명간 매듭지을 예정이며, 위원 구성은 민선 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도정 비전과 목표를 담아낼 수 있는 전문가위주의 완전 실무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도정 인수위는 점령군이 아니며, 도정을 감사하는 성격도아니라는 측면에서 인수위 명칭 대신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로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오로지 충남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계승할 정책은 계승하고 희망찬미래를 준비하는 명실상부한 ‘힘쎈 충남’을 만드는데 모든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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