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하천 정화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 전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2/06/23 [14:44]

연천군, 하천 정화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 전개

오늘뉴스 | 입력 : 2022/06/23 [14:44]

▲ 연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신천에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은 23일 청산면 초성리 신천교 인근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신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유용 미생물군의 약자인 EM(Effect Microorganis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하여 배양한 것이다.

 

황토에 EM발효흙과 활성액을 혼합하여 야구공 크기의 흙경단을 만들어 일주일 가량 상온의 그늘에 발효 및 건조해 이를 하천에 투척하면 흙공이 물속을 굴러다니며 수질정화 및 퇴적 오니층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신천에 던진 EM 흙공이 하천을 정화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천군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