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자랑 풍력발전사업...코로나19가 방해 지연시켜...걱정마라!

효성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의 5.5MW급 발전기 1기 씩 기증받는 것 순항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3/16 [09:54]

국립군산대 자랑 풍력발전사업...코로나19가 방해 지연시켜...걱정마라!

효성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의 5.5MW급 발전기 1기 씩 기증받는 것 순항

이영노 | 입력 : 2023/03/16 [09:54]

풍력발전기     ©오늘뉴스

[단독][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국립군산대가 추진했던 말도해상 풍력발전 사업이 국가재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워 지연됐다는 주장이다.

 

이와 같은 설명은 국내풍력발전 사업 주관인 군산대가 추진해왔던 야심작품이었는데 하필 코로나19 발병 3년전부터 회사사람들 간접 접촉과 비대면 관계로 사업이 위기를 겪었다.

 

더욱이 사업주관 교수였던 이장호 교수가 업무 사유로 잠시 지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효성중공업과 두산중공업도 5.5MW급 발전기 1기 씩 기증받는 것도 순조롭게 돼  사업 진행에는 이상이 없었다는 것.

 

더구나 애물단지라고 보였던 군산항 부두 건설 자재들은 풍력발전 설치에 필요한 수중지지구조물과 기상탑 등의 기자재들로  군산항에서 30km나 떨어진 말도 섬 외곽에 발전기를 설치할 계획이었다.

 

이러한 군산대는 정부 272억 원의 예산을 받아 2018년 착공하고 2022년에 완공한다는 사업이었는데 사회재난으로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는 것이다.  

 

이장호 군산대총장 (당시 연구 책임교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회의가 자유롭게 이뤄지지 못하고 연구원이나 기타 여러 가지 상대 협력하는 기관 사람들이 한 1~2주 격리가 들어가고 해서 어려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대 해상풍력산업은 군산대가 자랑하는 환경 친화적 국가적사업으로 차후 일자리창출의 일번지  새만금발전에 으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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