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진심어린 효도 행정 눈길, 효와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는 아산시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7/12 [14:20]
▲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일 남산식당에서 폐지수집 어르신들과의 금빛 만남 행사에서, 안전 조끼를 전달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길 당부했다. ©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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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박상진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의 진심어린 효도 행정이 귀감이 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12일, 온양성결교회에서 15년 째 진행되고 있는 어르신 효도 잔치에 참석해 축하하고, 이어 교회 옆 녹두삼계탕전문점 남산식당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 했다.
박 시장은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홀몸 가정인 지, 부부나 자녀가 함께 하는 지 물으며 친아들처럼 정성어린 오찬을 나눴다.
▲ 아산시에서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안전꾸러미 ©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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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밝은 야광색 조끼, 팔 토시, (붙이는) 파스, 무더위에 태양열을 가릴 모자, 교통안전 반사경, 그리고 손수레를 끌 때 손이 다치지 않도록 작업용 장갑을 준비해 전달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박 시장은 “어르신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모셨다."라고 말했다.
▲ 박경귀 시장과 경로장애인과 직원들이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격려를 하고 다함께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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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온양성결교회 식사 대접행사에는 온양2동 유해조 동장이 참석해 행사를 챙겼고,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 김은성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식사도 거른 채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오찬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친자녀처럼 극진히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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