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홍성경찰서,도로 위 예절은 우리 모두에게 혜택

이상의 | 기사입력 2014/11/26 [11:37]

[기고] 홍성경찰서,도로 위 예절은 우리 모두에게 혜택

이상의 | 입력 : 2014/11/26 [11:37]
▲ 홍성경찰서 경무과 박대성 경사     ©오늘뉴스

[충남 홍성경찰서 경무과 경사 박대성] 승용차들이 직진 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통과하던 중 앞서가던 검은색 승용차가 멈칫하더니 옆으로 비켜갑니다.

 

유모차를 끌고 가던 여성이 위험천만하게 무단횡단을 합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소방차 앞에 화물차가 고집스럽게 비켜주질 않습니다.

 

 방송사에서 블랙박스에 찍힌 도로 위를 방송하고 있었는데 그 원인은 도로 위에 무개념으로 승용차를 주차를 한 것이다. 이 방송을 보면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이는 운전자들의 모습이다.

 

도로가의 도로모퉁이 주차행위, 횡단보도 앞 주차행위, 이면도로 양면 주정차행위 등 운전자들이 자신의 편의만을 생각하여 차량을 주차하는 행위는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자신, 우리 가족들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이런 운전자들이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전자들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면서 평상시에 침착한 사람도 차만 몰면 과속, 난폭운전을 일삼고 있다. 도로에는 이런 중병에 걸린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런 심각성을 느끼고 ‘내가 먼저 양보하겠다’는 마음으로 보는 시야를 넓게 가지며 배려 운전을 해야겠다.

 

도로 위 운전자들이 안전을 생활화하는 첫 실천으로 ‘내가 먼저 양보하겠다’는 생각으로 나부터 배려 운전, 방어 운전을 하면 그 혜택은 우리 자신, 우리 가족들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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