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의원들, 평화누리길 현장 답사...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5/03/10 [20:13]

연천군의회 의원들, 평화누리길 현장 답사...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오늘뉴스 | 입력 : 2015/03/10 [20:13]
▲ 연천군의회 의원들이 평화누리길을 방문해 이용자들의 편의시설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걷고  있다.     © 오늘뉴스


연천군의회 이종만 의장을 비롯한 서성추 의원등 군 의회 의원들은 지난 3월 2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연천 평화누리길 3개 코스(총 63.7㎞)를 직접 보고 걸으며 느끼는 현장 답사를 실시하는 등 최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연천 평화누리길은 총 3개 코스로 ▲ 1코스(21.6㎞)는 장남면 황포돛배~미산면 숭의전, ▲ 2코스(19.8㎞)는 미산면 숭의전~군남홍수조절지, ▲ 3코스(22.3㎞)는 군남홍수조절지~신서면 신탄리역까지 구성이 되어 있다.

 

▲  연천군의회 의원들이 평화누리길 동이리 주상절리 구간을 걸으며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오늘뉴스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연천군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직접 현장을 답사한 의원들은 이번 현장 답사를 계기로 연천군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및 관광자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특히, 고구려의 당포성을 지나 동이리 주상절리에 도착하면 기괴한 형상의 주상절리가 병풍처럼 펼쳐진 평화누리길의 2코스를 명소로 꼽았다.

 

또한, 안전하고 멋있는 경관의 노선 설치는 물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안내표지판 설치, 휴게시설(쉼터), 자전거거치대 등 기반시설 정비 및 설치에 대한  의견과 함께 평화누리길 최고의 명품길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의회 관계자는 “민간인 통제구역과 인접하고 있는 10개 접경지역 시·군의 자연환경 및 역사적 명소 등을 중심으로 도보와 자전거를 동시에 이용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연천 평화누리길의 이용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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