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서산경찰서,기본에 충실할 때 안전도 보장됩니다.

이상의 | 기사입력 2015/04/13 [20:00]

[기고]서산경찰서,기본에 충실할 때 안전도 보장됩니다.

이상의 | 입력 : 2015/04/13 [20:00]

▲ 서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김명환     © 오늘뉴스
[서산서112종합상황실 경위 김명환]
우리 나라의 교통사고 현황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그 경제적 손실 또한 연 24조원 이상 추정됩니다.


경제규모는 세계 8위, 차량등록 또한 인구 5천만에 4천만대 이상 등록 이젠 한집에 차량 2대가 보편화로 국민의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이에 따른 각종 사고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또한 큰 사회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의 증가나 도로 여건, 관련법, 경찰 등만을 탓함은 그 한계가 아닌가 합니다. 우린 이런 거부 할 수 없는 현실적 상황 속에서 우리 자신은 노력을 다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도로에서의 안전모 미착용 오토바이, 안전띠 미착용, 음주운전, 무단횡단 등 도로가 있고 차량이 있다면 가장 기본이고 기초인 이런 사소한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우리 스스로 부끄럼 없는지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합니다.


최근 한 어린이집 차량이 뒤로 빌려 낭떠러지로 떨어진 사고가 중앙 TV뉴스에 여러 번 반복 보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피해는 7명 어린이 전원 가벼운 경상입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안전띠를 착용입니다. 기본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이젠 벚꽃이 피기 시작하고 5월 가정의 달이 이어지면서 나들이 차량은 1년 중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나를 지키고 가정을 지키며 사회를 지킬 수 있도록 도로교통의 기본이되는 안전띠, 음주운전금지,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의 기초부터 생활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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