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열린다.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의 생활 속 문화 확산하기 위해 열려

이상의 | 기사입력 2015/04/20 [20:00]

홍성군,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열린다.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의 생활 속 문화 확산하기 위해 열려

이상의 | 입력 : 2015/04/20 [20:00]
▲ 음악회 포스터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지역민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통해 문화적 격차 해소 및 문화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마지막 주 수요일인 4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곳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주요 국/공립 박물관, 고궁, 미술관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번 공연은 “아카데미 타악앙상블(유의정, 박수진, 고은정)이 출연하여 2대의 마림바와 비브라폰, 퍼커션을 통해 차이코프스키의 ‘From The Nutcracker’,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Histoire Du Tango’, Saul Cosentino의 La Depre 등 클래식부터 탱고, 전자음악까지 리드미컬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색다른 타악의 매력을 60분간 들려줄 예정이다.

 

아카데미 타악앙상블 멤버 ‘유의정’, ‘박수정’, ‘고은정’은 서울대학교 및 숙명여대를 각각 졸업하고 외국에서 유학한 재원들로 현재 여러 대학에 출강하며,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객원활동도 하고 있는 실력파 타악 연주자들이다.

 

공연은 연령 제한 없이 관람가능하며 티켓은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홍주문화회관 로비에서 배부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