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손 씻기 뮤지컬 ‘뭉치와 끈적이’ 공연 개최

오는 5월 19일 개최…손 씻기의 생활화로 각종 질병 예방

이상의 | 기사입력 2015/04/27 [09:02]

예산군보건소, 손 씻기 뮤지컬 ‘뭉치와 끈적이’ 공연 개최

오는 5월 19일 개최…손 씻기의 생활화로 각종 질병 예방

이상의 | 입력 : 2015/04/27 [09:02]
▲ 예산군보건소가 손 씻기 뮤지컬 ‘뭉치와 끈적이’공연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5월 19일 문예회관에서 손 씻기 뮤지컬 ‘뭉치와 끈적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식중독 및 각종 감염성 질환의 예방에 꼭 필요한 손 씻기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극단 놀이터에서 공연하는 ‘뭉치와 끈적이’ 뮤지컬은 대형 손 무대장치와 손을 안 씻으면 우리손이 병균의 집이 되고 맑은 손 요정이 통쾌하게 병균을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흥겨운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유도하는 등 건강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공연관람 후 뮤지컬 공연 배우들과 함께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뮤지컬의 내용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 1차 공연과 오후 1시 2차 공연이 있으며, 관람인원은 1000명이며 대상자는 만 6세 이하 어린아이와 부모이다.

 

현재 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관람신청을 받고 있으며 보건소를 통해 별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예방의약담당(339-8044)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식중독 및 각종 감염성 질환의 예방에 중요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와 예방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아이들이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