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또 나라 팔아먹으려 하느냐”호통, 가슴에 새겨야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5/05/03 [10:00]

남경필, “또 나라 팔아먹으려 하느냐”호통, 가슴에 새겨야

오늘뉴스 | 입력 : 2015/05/03 [10:00]

 

▲ 2일 오전 광주 퇴촌면 경기도 나눔의집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효잔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할머님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 오늘뉴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또 나라 팔아먹으려 하느냐”는 치매 걸린 100세 정모 할머니의 말씀을 정치인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오전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孝잔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남지사는 “아베총리는 미국의회 연설에 가서도 인신매매 희생자라 언급하는 등 본질을 흐리고 있다”면서 “독일의 메르켈 총리를 비롯한 독일 지도자들은 기회 있을 때마다 유태인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리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독일 지도자들의 그런 태도와 아베총리를 비롯한 일본 지도자들의 태도는 극명하게 갈리며, 이 두 나라에 대한 전 세계의 반응 또한 극명하게 갈린다”고 하면서 “다시 한 번 일본, 특히 아베총리의 진심어린 사과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강하고 선한 나라가 돼야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그것이 바로 우리 할머님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치유하는 가장 올바른 길”이라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유희남 할머니는 “동방예의지국의 한 국가에서 태어난 여자의 신분을 버리고 아들, 딸 있어도 살아온 역사를 말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저는 늙고 병들어 힘이 없고 감정만 살아 있다. 여러분들이 잘 해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남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 기념관 건립 지원을 약속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상락 15/05/03 [11:44] 수정 삭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아베를 규탄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통한을 달래는 공무도 중요하지만,.........경기도 소방을 총괄하는 직위로,......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공석)를 지휘하여,..... 군포소방서를 조사케하여 무고한 나의 피?힌 통한을 풀고,...... 역사를 두려워하는 심정으로 후세를 경계할 것을 엄중 촉구한다......... 감히 군포소방서가 무고한 역사 소설가 김상락에게,..... 개차반의 개짓거리를 서슴없이 자행하는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좌시해서는 결단코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지구촌 최고의 명품도시 "책읽는 군포"에서,......"봉기의 화승총과 삼일천하" 의 역사 소설가 김상락 ......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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