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6월5일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2015년 문화재청 살아 숨쉬는 서원·향교 만들기 공모사업인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보고, 느끼고, 즐기는 ‘인천향교 삼색감동 체험’의 세 번째 테마로 진행된다.
6월5일 첫 공연은 향교에서 삼색감동을 알리는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타악을 기반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월드타악그룹 고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가족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로는 ‘목공예 민화체험’과 ‘청사초롱 조명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무료 음료 등이 제공된다.
7월3일 두 번째 공연은 오페라와 뮤지컬 음악들을 재즈그룹, 성악가, 뮤지컬배우의 갈라쇼 형식으로 ‘문화예술단체 문화누리’가 진행되며, 9월4일 세 번째 공연은 향교에서 스미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린나이 빅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10월2일 마지막 공연은 향교에서 힐링할 수 있는 ‘코르크에비뉴’의 재즈음악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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