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을 한식의 날로 제정하자!!

輿野 의원, “한식 세계화를 위해 한식의 날 필요” 한 목소리

오늘뉴스 노명복 기자 | 기사입력 2012/10/11 [11:19]

10월 10일을 한식의 날로 제정하자!!

輿野 의원, “한식 세계화를 위해 한식의 날 필요” 한 목소리

오늘뉴스 노명복 기자 | 입력 : 2012/10/11 [11:19]
▲ 한식의 날 제정 추진보고대회 후 국회의원을 비롯한 한식홍보대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한식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진)가 ‘한식의 날 제정을 위한 추진보고대회’를 10월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한국음식조리연합(상임대표 강석홍)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박진 한식의날 추진위원장, 한식의날 제정 법률안 대표 발의한 유정복 국회의원(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정우택, 김재경, 이한성, 박인숙, 윤명희, 전병헌 의원 등 여야(與野) 10여명의 국회의원과 한한국 한식홍보대사, 40여 추진위원, 400여 지도위원 등이 행사에 참가했다.

▲ 한식추진위원회 박진 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박진 한식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한식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자연의 선물로 탄생된 세계적인 문화 유산” 이라며 “세계화 시대에 한식을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민족 문화유산으로 남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한 유정복 의원은 “우리의 한식문화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우리의 문화유산”이라며 “최근 K-Pop의 한류열풍과 더불어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커지면서 한식의 세계 진출 전망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유정복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위원회는 10월10일을 한식의 날로 제정하려는 이유에 대해 “한식은 경험과 정성에서 배어나오는 열 손가락의 손맛에서 나오는 음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5월29일 서울 종로 흥사단 대강당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범식을 열고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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