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대장동에서는 별을 보며 캠핑을 할 수 있는 가족 캠프를 진행한다. 한울빛도서관 천체 투영실에서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하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으며, 오는 12월에 부천에서 별을 볼 수 있는 이색 공간 도당천문공원도 문을 연다.
▶도심 속에서 별 보며 즐기는 캠핑, 별자리관찰 가족캠프 별자리관찰 가족캠프는 전교생이 10명인 도심 속 시골 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오정로 대장로 92)를 여름방학 기간 동안만 개방해 진행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1박 2일 동안 별자리도 관찰하고, 초등학교 과학교사가 별자리 관련 이론 교육도 진행한다. 전문 생태체험 강사와 함께 대장분교 주변 식물 및 학교 연못 속 수서곤충 관찰 등의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인 캠프파이어도 마련돼 있다. 올해 3회째인 별자리 캠프는 그동안 1,116여명, 293가족이 참가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생을 포함한 125가족 500여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자리관찰 가족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정동 주민센터(032-625-77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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