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칠갑산 휴양림에서 여름밤의 낭만콘서트 열려

이상의 | 기사입력 2015/08/12 [08:20]

청양군, 칠갑산 휴양림에서 여름밤의 낭만콘서트 열려

이상의 | 입력 : 2015/08/12 [08:20]
▲ 청양칠갑산에서 울려퍼지는 콘서트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충남 청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적 관광지인 칠갑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음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우는 칠갑산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에서 여름밤의 낭만콘서트가 개최됐다. 이 날 무대에서는 어쿠스틱 이런밴드, 통기타 가수 아침, 칠갑산색소폰 동호회가 연주와 노래로 관객들로 하여금 한여름 밤의 추억으로 빠져들게 했다. 또 최근 영화 ‘수상한 그녀’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녹스(NOXX)도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캠핑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청정 청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청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