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추석 대비 북항 물량장 계류 부선 합동단속

14일부터 봉래동물량장 등 항로침범 부선 집중단속

김종환 | 기사입력 2015/09/12 [01:52]

부산해수청, 추석 대비 북항 물량장 계류 부선 합동단속

14일부터 봉래동물량장 등 항로침범 부선 집중단속

김종환 | 입력 : 2015/09/12 [01:52]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기정)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북항 봉래동 물량장에 계류중인 부선 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하는 공사용 작업부선의 입항 증가에 따른 항로침범, 수역시설의 무단 정박·계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교통관제센터, 부산항만공사, (사)부산예부선선주협회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항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 선박수리, 불법 어로행위 등 고질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해수청은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형사범은 해경에 고발하는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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