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국악단 젊은풍류 공연사진 (제공=부산해수청)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기정)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태종대 영도등대 야외무대에서 ‘창작국악단 젊은풍류' 퓨전 국악단을 초청하여 등대 음악회를 갖는다.

‘창작국악단 젊은풍류’ 연주팀은 가야금, 거문고, 피리, 해금, 노래, 춤 등의 전문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전통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연작품을 매년 기획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부산의 젊은 국악 연주단체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국악 관현악 남도환상곡, 가야금을 위한 뱃노래, 판소리와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국악가요 및 팝송연곡 등 신명나고 재미있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9월 공연은 신명나는 국악을 준비하였고, 10월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여 태종대 명소 영도등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가을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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