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10월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공연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5/09/24 [10:51]

인천 계양구, 10월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공연

오늘뉴스 | 입력 : 2015/09/24 [10:51]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계양구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10월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한다.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고 1부는 클론의 강원래를 중심으로 끼와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이 모여 만든 공연단 ‘꿍따리유랑단’에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의 뮤지컬이다.

 

2부 공연은 경기도립극단에서 제작한 2011년 자살예방의 날 생명 사랑 문화부문 수상작인 뮤지컬 ‘4(死)번 출구’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아픔과 기막힌 사연들을 코믹하면서도 가슴 절절하게 풀어가는 옴니버스형식의 해프닝 뮤지컬로 인물들을 통해 힘들지만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는 13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연 중간, 마지막에 지역주민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정신건강증진센터(032-547-7087)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 포스터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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