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20th BIFF, 10일간의 대장정 막내려

75개국 304편 상영, 총 관객 22만 7천 377명으로 역대최다!

김종환 | 기사입력 2015/10/10 [11:19]

[부산국제영화제] 20th BIFF, 10일간의 대장정 막내려

75개국 304편 상영, 총 관객 22만 7천 377명으로 역대최다!

김종환 | 입력 : 2015/10/10 [11:19]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남포동 일대에서 개최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영화제는 월드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총 75개국 304편이 상영됐다. 총 관객수도 22만 7천 377명으로, 22만 6천 473명을 뛰어 넘어 역대 최다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주바안'이, 폐막작은 중국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가 상영됐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스무살을 맞이한 영화제인 만큼, 화려하고 떠들썩한 영화제보다는 BIFF 고유의 정신과 정체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앞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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