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영근 한국장애경제인협회장, 민주통합당 김효석 의원(3선,전 원내대표) , 김성호 전 국회의원(민주당), 유영 (전)강서구청장, 장애인CEO 클럽 박용고 회장,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해긍 센터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정순호 지회장,(사)한국장애인문화 최부암 서울시협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임채운 자문위원, 강서구 상공회 CEO 8기 대표 (주)범양해운 김정규 대표와 지역 장애경제인과 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삼흠 강서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 가장 잇슈가 됐던 두 가지 사건을 언급하며, “사회적 충격파를 던져 준 도가니처럼 가슴 아픈 일이 도처에서 횡행하고 있는데 눈물이 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강서지부가 장애인들의 고용과 복지, 자긍심을 위해 앞장서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 연 지부장은 시대의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며 스맛트기기를 통한 SNS의 파급효과를 거론, "학업의 운이 생겨 얻은 기회인 대학원과 강서구 성공회 CEO 8기 수료를 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살려 회원과 지역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한국장경제인협회 강서지부 출범이 서울시산하 지자체 25개중 최초로 출범하는 큰 의미를 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생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성호 전 의원(민주통합당, 강서을 예비후보)와 김효석 국회의원(민주통합당, 강서을 예비후보), 유영 전 강서구청장(민주통합당 강서을 후보)는 축사를 통해 한결 같이 장애경제인과 가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고통과 부족한 현실 지원속에서 스스로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세상의 빛으로 자리 해주는 장애경제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번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강서구지부 개소식으로 서울 강서구 지역에서 활동중인 장애경제인들에게 좀더 가까운곳에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이 이뤄질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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