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이청연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3일 관내 은가비지역아동센터 외 10개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설 운영관계자들과 환담하며,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역 아동센터는 가정에서 부모의 보호와 양육이 어려운 소외가정 등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청연 교육감은 14일 미추홀아동센터 등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누기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청연 교육감은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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