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올해에도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집행 목표액은 759억 원으로 2012년도 총예산액 3,734억 원 중 조기집행 대상인 1,265억 원의 60%에 해당된다. 주요 중점사업은 우선 민간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고 서민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인 효과가 미치는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 등 3대사업이다. 서구는 이를 위해 5억 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작성, 실적 점검 및 부진대책 등을 마련하고 예산의 낭비 및 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추진상황실을 운영해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한 예산집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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