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남구 방문... 현안사항 청취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01/18 [17:20]

유정복 인천시장, 남구 방문... 현안사항 청취

오늘뉴스 | 입력 : 2016/01/18 [17:20]
▲ 유정복 인천시장이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천가치 재창조와 시민행복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남구를 방문, 구정 주요업무 보고 및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유 시장을 맞아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의 구정 목표 아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인 ‘남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대해 보고한 뒤 인천시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   박우섭 남구청장(사진 좌측)이 남구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남구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오늘뉴스

 

보고를 받은 유 시장은 무공수훈자 공적비 추가 제작과 남구 보훈회관 건립, 용현시장 주변 도로 개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귀를 기울였다.

 

이후 자리를 옮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천가치 재창조와 시민행복 토론회’에 참석한 유 시장은 ‘내가 만일 시장, 구청장이라면 인천가치 재창조와 시민행복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진솔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는 ▲전도관을 기점으로 한 구민예술촌 조성 및 운영 ▲학산서원(鶴山書院) 재현물 조성사업 ▲i-미디어시티 조성 ▲제물포 남부역과 수봉공원 활성화를 위한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및 특성화 거리 조성 등 4가지 과제에 대한 시민토론과 건의사항 등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서 수렴한 소중한 의견을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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