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설”명절 연휴에도 정상 운영!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설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 대책 수립

김종환 | 기사입력 2016/02/02 [22:56]

부산항, “설”명절 연휴에도 정상 운영!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설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 대책 수립

김종환 | 입력 : 2016/02/02 [22:56]

[뉴스오늘=김종환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기정)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차질 없는 항만운영을 위해 『“설” 연휴기간 부산항 항만운영 특별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비상근무계획에 따르면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내 정상 하역작업을 수행하며, 설 당일에도 긴급물자는 48시간 이전에 양·적하 작업요청을 할 경우 하역작업을 할 수 있다.


연휴기간 중에는 선박 입·출항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선 및 도선사는 평시체제로 24시간 정상근무를 실시하며, 급유‧급수 등 항만이용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지원(설 당일 제외)받을 수 있다.


혹시 모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부산해양수산청에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해상의 선박 안전사고와 육상의 공사현장 및 항만시설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연휴기간을 특별경계강화기간으로 설정하여 보안 취약요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불시 지도 방문을 강화하며, 직원 및 유관기관․업(단)체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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