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뉴스오늘

박형우 인천 계양 구청장은 2월 3일 물가 모니터 요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전통시장인 작전, 병방, 계산시장을 직접 방문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와 아울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민생현장을 돌아봤다.

계양구는 구청장의 시장방문에 앞서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현장 점검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검소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장 상인회에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최근 조사된 자료를 인용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이 20만 8천 755원, 대형마트는 26만 6천 661원으로 5만 8천 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알뜰한 장보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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