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공공기관장 '고졸자'채용해법 찾는다

오늘뉴스 노명복 기자 | 기사입력 2012/01/26 [16:36]

대통령-공공기관장 '고졸자'채용해법 찾는다

오늘뉴스 노명복 기자 | 입력 : 2012/01/26 [16:36]
▲ 사진출처: 대한상의 신년인사회     © 오늘뉴스 노명복
기획재정부는 오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127개 주요 공공기관 기관장과 기획재정부 장관,고졸 취업자·청년창업 최고경영자(CEO) 등 민간 참석자들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과 열린고용확대 등 우수사례 발표와 자유로운 토론을 한다.

워크숍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과 열린고용, 서민생활 안정과 경기둔화 대응, 중소ㆍ협력업체 지원 등에 있어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성장률 둔화에 따른 민간 고용증가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를 1만46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학력보다 능력에 따라 열린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285개 공공기관에서 2350명의 고졸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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