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최고-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108.1원(서울-광주), 경유 118.2원(서울-광주), 서울(2,011.4원), 충남(1,951.8원), 경기(1,943.0원) 순으로 가격이 높고, 광주(1,903.4원), 대구(1,905.7원), 경북(1,915.9원)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지난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상승 1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휘발유는 16.1원 내린 895.3원/ℓ으로 11월 말 수준으로 복귀, 경유는 2.2원 내린 982.7원/ℓ, 등유는 9.7원 내린 967.6원/ℓ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 보면 휘발유는 GS칼텍스가 가장 높고 SK에너지가 가장 낮았으며 경유는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고 S-OIL이 가장 낮았다. 美 재정절벽 협상 타결 기대와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인해 이번 주 국제유가가 반등했으나, 직전의 가격하락분이 시장에 반영되고 원-달러 환율 또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 판매가격의 약세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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