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계양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계양발전재단 임원 및 운영위원 40여 명과 계양새마을금고 관계자, 장혜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서운중학교 등 5개 중학교 학생 10명과 계산여고 등 5개 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 씩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이익진 이사장은 "비록 적은 장학금이지만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훗날 이 학생들이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성인이 되어 더 큰 사랑을 베풀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발전재단은 2000년도에 체육특기자 및 우수체육팀 육성을 목적으로 교육청에 등록된 재단법인으로 다양한 교육사업 및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을 후원한 계양새마을금고는 자산 2,500억원과 이용고객 4만여 명을 확보한 지역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각종 자생단체 지원, 관내 초등학교 결식아동 돕기 및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에 매년 1억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계양발전재단에 1억원을 출연한 바 있으며 계속적인 장학금 출연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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