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한국 기자] 대덕구 송촌평생학습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 사업에 선정돼 샬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린이 독서사업을 진행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송촌평생학습도서관은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샬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도서관 견학 및 인형극 공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참여 어린이들은 독서활동에 필요한 가방과 도서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송촌평생학습도서관 관계자는“그동안 여러 가지 여건으로 도서관과 친숙할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안정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과 인성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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