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남구청장, 강풍 피해 건축현장 긴급 현장점검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04/19 [12:44]

박우섭 남구청장, 강풍 피해 건축현장 긴급 현장점검

오늘뉴스 | 입력 : 2016/04/19 [12:44]
▲  박우섭 남구청장이 강풍 피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지난 17일 강풍 피해를 본 건축현장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했다.

 

남구에는 돌풍을 동반한 강풍이 불어 용현동 565-51번지와 학익동 293-37번지, 도화동 222-1번지 등 3곳의 민간 건축물 현장에 비계가 흔들리고 가설 펜스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담당 공무원들과 건축주, 시공자, 감리자 등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휴일임에도 사고현장을 방문한 박 구청장은 현장 공사관계자에게 비계, 가설 펜스 등 가설구조물 등에 대한 책임시공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도로사선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남구는 지난해 400여 건, 올해 140여 건의 민간 건축물이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는 태풍, 폭우 등 기상특보 예상시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긴급 문자메시지’를 전송,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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